옛사람이 형을 섬기기를 마치 엄부(嚴父) 섬기듯 했다. 나들이할 때 모시기에도 자제의 도리를 다하였다. -퇴계 이황 송장 빼 놓고 장사 지낸다 , 가장 긴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일을 치른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confused : 혼란되는, 어리둥절한편안하게 있을 곳이 없는 것이 아니다. 편안한 마음이 없기 때문에 편안하지 않은 것이다. 곧 만족만 한다면 어떤 경우라도 편안한 곳이다. -묵자 어떤 것이라도 그 보는 처지에 따라서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. 시비(是非)나 선악의 의론은 있어도 처지를 바꿔 보면 시(是)는 비(非)가 되고 비(非)는 시(是)가 된다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starve : 굶기다, 굶다, 주리다지구촌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장애가 너무 많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삶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. 식량 문제, 환경 문제, 종교 문제…. 하지만 이 모든 문제의 주범은 인간이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것도 우리 인간이다. -일지 이승헌 모든 일의 본질을 커다란 국면에서 파악하려 하는 대국관(大局觀)을 가지고 확실한 정보 관리를 매일 반복한다면 선견성(先見性)은 몸에 붙는다. -무라타 노부오 교주고슬( 膠柱鼓瑟 ). 거문고나 비파의 현(絃)을 받치고 있는 기둥인 기러기발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타면 한 가지 소리밖에 나지 않는 것과 같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나 변통성이 없는 것. -사기 It is no use crying over spilt milk. (엎지른 물은 담을 수 없다.)